'응답하라 199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콘서트 개최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출연배우들과 OST가수가 함께 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CJ E&M에 따르면 내달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에 걸쳐 '응답하라 1994 드라마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정우, 고아라, 김성균, 민도희를 비롯, ‘너만을 느끼며’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듀엣 그룹 ‘더 블루(손지창, 김민종)’와 015B의 장호일이 참석한다. 유연석과 손호준, B1A4의 바로는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 나머지 출연진 및 가수는 출연이 확정되는대로 예매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고지될 예정이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응답하라 1994’에 보내주신 전국민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배우들과 OST 가창자 모두 함께 준비하는 공연인만큼, ‘응답하라 1994’가 전해줬던 감동의 여운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14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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