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남도 맛으로 선정된 매생이는 장흥, 강진, 고흥이 주산지로 신선한 굴과 어울려
바다향내나는 매생이국이 겨울철에 일품으로 꼽힌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참고막은 보성, 순천이 유명하며 고막정식과 초무침이
대표적이다.
또 1월의 제철 먹거리 농산물은 여수 ‘돌산갓’, 신안 ‘시금치’가 꼽히다.
한편, 전남도는 제철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남을 대표하는 제철음식과 수산물 26종, 과일 14종, 사계절 생산되는 새우등 7종을 시계방향으로 디자인해 남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먹을거리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먹을거리 사계’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