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배우들의 귀환…에크하트와 디카프리오

2014년 꽃중년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할리우드의 대표 미남 중년 배우인 아론 에크하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스크린으로의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여러 작품들로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두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하드데이>는 새해 첫 추격 액션 스릴러로 전직 CIA 출신의 ‘벤 로건’이 어느 날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조직의 음모에 자신의 모든 것을 하루 아침에 잃은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필사의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작품이다.


액션영화라면 충분조건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은 물론, 심리적인 갈등까지 더해진 차별화된 액션 대작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론 에크하트는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드데이>에서는 다정다감한 아빠로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는 ‘벤’으로 분했다.

뿐만 아니라, <오블리비언>의 줄리아 역을 맡았던 톰 크루즈의 그녀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을 맞춰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반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는 전세계를 발칵 뒤집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긴 월 스트리트 실존 인물 ‘벨포트’의 거짓말 같은 실화를 다룬 범죄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5번째 만남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최고의 콤비플레이와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디카프리오의 전라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렇듯 여심을 뒤흔들며 할리우드를 장악한 꽃중년 아론 에크하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귀환으로 올 1월 국내 극장가가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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