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화폐 발행·환수액 줄어

대구와 경북지역의 화폐 발행액과 환수액이 줄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의 화폐 발행액은 3조 6,7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2% 감소했다.


환수액은 2조 3,609억원으로 18.4% 줄어 1조 3,111억원의 발행초과로 나타났다.

화폐 환수율은 64.3%로 전년도보다 13.5%p 하락했다.

발행된 화폐 가운데 만원권이 52.2%, 오만원권 44.8%, 오천원권 1.6%, 천원권 1.4% 등이다.

주화는 오백원화가 54%로 가장 많았고 백원화 40.4%, 십원화 3.0%, 오십원화 2.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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