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예체능' 떠난다..."7집 음반 활동 위해 9개월만에 하차"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을 떠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7일 최강창민이 오는 15일 농구편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2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타아트하게 잡혀있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에 몰두하며 예능 고정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활약해왔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4월19일 '예체능' 1회부터 약 9개월동안 강호동과 함께 '예체능' MC로 활약했다.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막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방신기는 오는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2TV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하고, 이들 MC를 주축으로 각 종목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게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최강창민 '예체능' 하차(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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