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6일 부친상 조부모상…軍서 급히 귀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31·본명 박정수)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했다.


6일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 박용인 씨와 그의 조부모가 이날 함께 교통사고로 숨져 현재 합동분향소에 안치돼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 세 분의 분향소는 오후 1시 30분쯤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로 예정하고 있으나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특은 이 비보를 듣고 군에서 급하게 귀가해 장례식장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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