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 장미여관 멤버들은 '예능 철인 되기'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치던 중 성형외과 의사에게 예능인으로서의 외모 평가를 받는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팀에서만큼은 외모 1위를 꼭 차지하고 싶다는 뜨거운 염원을 보인 가운데 보컬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뽑혔다.
하지만 육중완은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도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성형과 관련한 조언을 받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방송녹화임을 잊은 채 너무나 진지하게 외모 상담을 받았지만 그룹의 매력을 보존하기 위해 수술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미여관 멤버들의 성형 상담 내용은 6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중완 가상성형(사진=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