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 추신수, '라디오스타' 단독 출연

1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측은 "지난달 22일, 7년간 1억 3천만 달러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측은 "13개월 만에 입국한 추신수가 단독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면서 "숨은 입담꾼 추신수와 평소 독하기로 소문난 '라디오스타' MC들의 입담대결이 볼 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텍사스 행을 선택한 이유와 올해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특별한 계획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또 지난해 몸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의 우정, 어려웠던 시절 옆을 지켜줬던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한편 '라디오스타' 추신수 특집은 오는 1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추신수 '라디오스타' 출연(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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