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토요일인 지난 4일에만 51만 6천849명을 보태 누적관객 739만 5천41명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1천281만 명)과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1천362만 명)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투자배급사 NEW는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시간이 갈수록 흥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1월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