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전라북도 남원 '돌발여행' 2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은 '나에게 쓰는 편지'로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1박2일' 촬영에서 차태현은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태현아 수고했다. 고맙다. 건강해줘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네가 한 것 중에 제일 잘 한 건 제작진 교체에도 시즌2 잘해왔다는 거야"라면서 "너 힘들었던 것 알아.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해준 네가 참 자랑스럽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 밖에도 차태현은 "더욱 열심히 하자"라고 각오를 다져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제작진이 마련한 장치 덕분에 몸개그를 선사하며 웃음으로 편지를 마무리 했다.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