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카리브해 생바르텔르미섬에서 가족들과 휴양 중인 루카스 감독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 속 루카스 감독은 보트 놀이 전 분홍색 머리핀을 꼽고 있는 어린 에베레스트에게 스펀지밥 그림이 그려진 구명조끼를 입히고 있다.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그의 부인 멜로디 홉슨(44)이 그를 도왔다.
루카스에게는 이미 아만다(32), 캐티(25), 젯(20) 등 세 아이가 있지만, 모두 입양한 자녀들이다. 에베레스트가 그에게 첫 생물학적 딸이다.
에베레스트는 지난해 8월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
해외누리꾼들은 '예쁜 가족' '아기가 너무 귀엽다' '유명인사 별난 아기 이름 추가요' '에베레스트? 정말? 왜?' '아기가 베티붑같이 생겼다' '그가 세상을 떠나면 아기가 걸어다니겠다, 이기적이다' '그는 살이 너무 쪘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