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행하고 있는 구정평가는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등 5개 구청을 대상으로 해 생활민원행정 위주로 구청 15개 과의 업무 가운데 20개 세부기준을 정해 분야별로 점수를 환산해 선정한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생활 현장행정 분야와 열악한 환경에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한 환경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김흥수 마산회원구청장은 "주민소통에 역점을 두고 현장 상시순찰과 현장 확대 간부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구정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일련의 노력들이 모여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소통행정 강화로 구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