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어디가?' 합류하나? "제안 받은 건 사실"

배우 류진. 송은석기자
배우 류진이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멤버로 제안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일, 류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와 MBC에 따르면 류진은 약 한 달 전, '아빠!어디가?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 출연제안을 받았다. 앞서 류진은 지난달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아빠! 어디가?' 시즌1 때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류진 소속사 관계자는 "시즌1 당시 출연제안을 받았을 때는 거절했으면 이후 한달 전 출연제안을 다시 받았다"라며 "이후 제작진 미팅을 거친 뒤 그제작진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멤버들의 면면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아빠!어디가?'는 1월 중 시즌1을 종료한다. 제작진은 새로운 시즌에 출연할 멤버들을 구성하기 위해 시즌1 멤버들 중 일부와 출연여부를 두고 협의하는 한편, 새로운 출연진 섭외를 위해 다수의 연예계 인사들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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