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야 정당, "지방선거 승리"다짐

새누리당과 민주당 부산시당 등 부산지역 여·야 정당은 2일 일제히 신년인사회를 갖고 오는 6월 실시되는 6·4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3시 남천동 당사에서 유재중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부산 국회의원, 허남식 시장, 김석조 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새해 지방선거 승리와 부산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초량동 당사에서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문재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단배식을 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청말띠해의 기상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 부산정권을 교체하는데 매진 할 것"이라고 강좼다.

정의당은 이날 부산진구 범천동 KRC산업(옛 유창환경)에서 청소노동자, 비정규직 해고자노동자와 떡국을 함께하며 단배식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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