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금지 해제? 병무청 "사실무근"

가수유승준 (CJ E&M제공)
1일 연예계에 불거진 가수 유승준의 입국금지조치 해제설과 관련, 병무청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병무청은 1일, “유승준은 병역법 위반으로 40세까지 재검토 대상자가 아니다. 입국금지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며 “유승준이 41세가 지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입국금지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계에는 유승준이 현 소속사이자 절친한 중화권 스타 성룡이 대표로 있는 JC그룹 인터내셔널의 도움으로 국내 복귀를 타진 중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유승준 컴백문제가 뜨거운감자로 떠올랐다.


서울태생인 유승준은 지난 1997년 데뷔, '가위'와 '나나나'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한국국적의 미국 영주권자로 가수활동을 이어왔으나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2002년, 돌연 한국국적을 포기한 뒤 미국으로 출국, 시민권을 취득했다.한국정부는 이를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포기로 판단, 영구입국금지조치해 현재까지 입국이 불허된 상태다. 유승준은 2003년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임시 입국할 당시 '스티브유'라는 미국인 여권으로 입국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홍콩에서 열린 Mnet MAMA 행사에 주최 측에 사전 통보없이 성룡과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유승준은 행사 취재 차 홍콩에 머물렀던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꼭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국내 복귀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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