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새해맞이 폭죽놀이하던 53세男 사망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새해 전야 축제에서 남성 한 명이 폭죽 사고로 사망했다.

53살의 오스트리아인 남성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수도 빈 인근 도이치 와그람 지역에서 열린 신년 이브 행사 때 직접 인터넷에서 구입한 폭죽을 쏘려다 변을 당했다.

폭죽이 발사되지 않자 들여다보려고 머리를 숙인 순간 폭죽이 터지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쳐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필요한 허가 없이 폭죽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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