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구는 성명을 통해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인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교전 중단에 합의하고 휴전을 시행하고 감독할 협상가들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IGAD는 휴전이 언제부터 발효될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IGAD는 남수단 정부와 반군을 중재해왔다.
남수단에서는 이달 15일 수도 주바에서 시작해 곳곳으로 확대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1천명 이상이 숨지고 12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