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대의 마식령스키장 모습은?

"면적 1,400만㎡에 슬로프 4면과 삭도 등 설치"

김정은 제1비서가 마식령스키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마식령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는 김정은 제1비서(사진=노동신문)
마식령스키장에서 시범적으로 스키를 타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노동신문이 31일 김정은 제1비서의 마식령스키장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스키장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준공된 마식령 스키장은 1단계공사로 부지 면적 1,400만㎡에 스키주로(슬로프) 4면과 대화봉(1,360미터) 정상까지 케이블카와 호텔, 종업원 숙소 등을 건설했다.

2단계 공사는 거리스키(크로스컨트리)와 판스키(스노보드) 등을 위한 슬로프 7면과 리프트 1개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내년 1월에는 스키장 정식 운영을 시작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개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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