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프리허그.."31일 오후1시 명동" '시청률 공약에 따라'

배우 정우가 시청률 공약에 따라 프리허그에 나선다.

30일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사'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우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백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는 평균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를 돌파하며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 프리허그, 명동 가야지", "정우 프리허그, 사람 엄청나게 몰릴 것 같아요", "정우 프리허그, 명동에 꼭 갈 거예요", "정우 프리허그, 빨라 만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사' 측은 안내문을 통해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 진행되는 행사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번호표를 배부한다고 공지했다. 번호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에 전달된다.

▲정우 프리허그(사진=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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