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성과로는 동해안 경제자유구역과 원주 미니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춘천 레고랜드 본협약 체결, 양양 공항 활성화 기반 마련, 춘천-속초 철도 예산과 최초 국비 5조원 확보 등을 꼽았다.
최 지사는 "올해 성과는 도민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일"이라며 "새해는 올해 성과를 도민 개개인의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도민들의 의식 향상과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생산품과 서비스, 기술, 인력들의 활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해에는 노인, 청년, 주부 일자리 창출과 노인, 장애인 복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지사는 "도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살게 하는 것이 강원도 정부의 최대 목표"라며 "내년에는 더 크고 새로운 발전을 도민들과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