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회는 이러한 전국 서명운동을 통해 고노담화 수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며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 유신회 국회의원단 대표 등이 이 운동을 주도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안부 망언'을 일삼은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 시장이 공동대표를 맡은 일본유신회는 지난 11월 `역사문제검증 프로젝트팀'을 설치, 고노담화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현지를 시찰하기도 했다.
유신회는 잘못된 고노담화로 일본인이 엉뚱한 오명을 쓰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