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독감시즌 들어 지금까지 신종플루가 가장 두드러진 감염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독감변종과는 달리 노인보다는 아이들에게 빈발하고 있다고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독감 담당관 마이클 영 박사가 밝혔다.
그러나 금년 독감시즌에 사용되고 있는 독감백신은 신종플루에도 효과가 있어 다행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신종플루가 금년에는 처음 나타났던 2009년처럼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 이후 이미 많은 사람이 H1N1 독감백신을 접종했고 또 많은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2009년 미국에서는 총 1만7천855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45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