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가 기욤 뮈소의 신작 '내일'…10위에서 2위로 도약

프랑스 인기 소설가 기욤 뮈소의 신작 '내일'의 순위가 또 껑충 뛰며 1위 자리를 위협했다.

지난주 출간되자마자 10위로 새롭게 진입한 '내일'은 12월 넷째 주(20~26일)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뮈소는 로맨스 소설로 유명했지만 이번에는 스릴러에 도전했다.


'내일'은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사람들의 관계에 초점을 다룬 심리학 책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도 5계단 뛰어올라 12위를 차지했다.

저자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독일의 인기 심리학자로 대인 관계에서 장애를 겪는 사람의 심리를 치료하며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최고 베스트셀러인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은 11주 연속으로 1위를 질주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드러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