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1명 부상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6시 20분쯤 경북 뎡천시 금호읍 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장 모씨(48)가 숨지고, 동거녀 최 모씨(여 46)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장씨는 욕실에서 발견됐고, 최씨는 현관문 앞에 쓰러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감식과 부검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