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 27일까지 운영


경남은행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남은행 본점 영업부 객장 안에 마련된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상주해 구직ㆍ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영업부를 방문하는 지역 여성과 기업인은 누구나 구직ㆍ구인(주부인턴제 기업 참가신청 접수)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이다.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지난 9월 실시한 취업상담에서는 총 97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20건의 구인ㆍ구직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과 기업체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취업상담창구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경남은행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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