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저격수 총격에 이스라엘 민간인 사망

팔레스타인 저격수가 쏜 총에 이스라엘 민간인 한 명이 숨졌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민간인은 이스라엘 군에 고용돼 가자지구 보안장벽을 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군은 총격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민간인이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라며 "결코 그냥 넘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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