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영화 '소수의견'과 '레드카펫'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배우 윤계상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화보를 공개했다.
그 동안 예능프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그가 지난 해 god 멤버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리얼리티 쇼 '원테이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예능프로그램 좋아하죠. 근데 연기에 해가 되는 걸 하지 말자며 이상한 고집을 부렸죠. 이제는 안 그래요. 영화 개봉하는 시점에는 열심히 홍보할 생각이에요. 기회를 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가 안 됐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 "요리에 진짜 빠져들지 않았을까요? 생계와 관련되면 저는 끝까지 가거든요. 독립한 지 16년인데, 당연히 생활력 강해야죠. 지금까지 잘 유지한 것 같아요. (혼잣말처럼) 계속 잘 유지해서 평생 해야지"라고 말했다.
어느덧 마이크를 잡고 노래 불렀던 시간 보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성숙하고 솔직한 배우 윤계상의 인터뷰와 화보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1월호와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계상(사진=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