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 얇게…더 강력하게 '포켓포토 2'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는 LG 전자의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2'가 나왔다.

LG전자는 내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에서 '포켓포토 2'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켓포토2'는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해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는게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켓포토2'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 2'는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인 76 x 120 x 20 mm로 5인치대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다.

'포켓포토 2'는 무잉크 방식의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잉크가 필요 없어 인화지 비용이 기존 즉석 카메라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다.

민병훈 LG전자 CAV사업담당 전무는 "'포켓포토 2'는 더욱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성능을 구현한 제품" 이라며 "전작의 성공을 이어나가 모바일 포토 프린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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