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입문 부수고 민노총 진입…1층에서 대치중

전국철도노조 지도부를 검거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 경찰이 22일 오후 12시 35분쯤 출입문을 깨고 민주노총 건물에 진입했다.

경찰은 오후 1시 15분 현재 1층 로비를 장악한 채 계단을 막아서고 있는 민노총 조합원과 대치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철도노조 지도부가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물 14층과 15층으로 경찰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비상계단을 막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민노총 건물 진입을 시도, 이에 맞서는 조합원 40여명을 무더기로 연행하고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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