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지압해 코골이를 개선시켜주는 반지가 있다는 것.
지난 1960년대 영국 록밴드 '아멘코너' 색소폰 연주자 마이클 카터-스미스가 만든 이 반지의 이름은 '잘자 반지.'
새끼 손가락에 착용하는 이 반지는 안쪽에 돌기가 있어 손가락을 지압하는 방식이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양손에 모두 반지를 끼면 효과가 더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스미스는 "우리는 우리 제품이 코골이의 해결책이라는 것을 안다"며 "연구결과도 이 효과를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색소폰 연주자가 만든 반지라고? 참 효과가 좋겠네' '난 반지를 두 개나 샀는데 효과가 없었다!' '난 혼자 킹사이즈 침대에서 자는데 우리 부인에게 알려주지 마라'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