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인증샷..."피투성이가 된 '황마마' 마지막 모습" '깜짝이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출연중인 배우 오창석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오창석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마에게 사고가 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얼굴과 옷에 피가 잔뜩 묻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로라 공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황마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창석은 극 중에서 전 아내 오로라(전소민 분)와 미국으로 떠나려다 황시몽(김보연 분)의 만류로 집으로 돌아오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창석 인증샷, '오로라 공주' 남 주인공 마지막 모습이구나!", "오창석 본인도 결말이 마음이 안들거야?", "오창석 고생했는데 정말 결말이 엉망이다", "막장 '오로라 공주', 모두가 죽음으로 끝장을 내는구만!", "'오로라 공주', 막장이라고 욕을 하면서도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오창석 인증샷(사진=오창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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