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700억원' 메가밀리언 당첨 복권, 캘리포니아서 팔려…누구?

(사진=이미지 비트)
거액의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당첨 복권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팔려나갔다고 18일 미국 매체 N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7일 밤(현지시간)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 번호가 발표됐다. 당첨번호는 8, 14, 17, 20, 39, 메가볼 7번.


캘리포니아 복권 위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기념품점에서 당첨번호의 메가밀리언 복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4일 이후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6억3천600만달러(약 6천700억원)로 늘어난 가운데 드디어 최소 1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는 것.

이 금액은 미국 복권 사상 두번째로 큰 당첨 금액으로 1등 당첨 확률은 2억 5천 900만분의 1로 알려졌다.

당첨금액인 6억3천600만달러는 30년에 걸쳐 나눠 받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전 금액이며, 한꺼번에 당첨금을 가져간다면 3억4천100만 달러(약 3천588억원)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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