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홧김에…" 남편살해 30대 주부 구속영장

대구 강북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김 모(38)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17일 밤 10시 45분쯤 대구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동창 모임에서
술을 마신 것을 나무라는 남편 김 모(44)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르는데 화가 나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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