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모두 포함해도 사상 최대 규모다.
북미 지역의 보급은 미국의 메이저배급사 오픈로드가 담당한다.
'넛잡'은 겨울을 나기위해 도시의 땅콩가게 습격에 나선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영화로 주요 캐릭터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수출입은행에서 70억원, 정부 출자 투자조합에서 85억원등을 포함해 국내 자본으로 제작됐고, 제작비만 400억원이 들었다.
문체부는 이번 '넛잡'의 북미지역 개봉을 계기로 5대 킬러콘텐츠의 하나로 육성하기로 한 애니메이션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모두 172억원 규모였던 애니 캐릭터 산업 지원예산을 224억원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