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발사된 창어 3호는 쏘아올려진지 12일만인 이날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했으며,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은 창어3호의 달 표면 착륙 장면을 특별보도를 통해 방송했다.
창어3호는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무인 달 탐사차인 '위투(玉兎 옥토끼)호'를 달 표면으로 내보내 본격적인 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옥토끼호는 달 표면과 지질구조를 관측하고 촬영한 뒤, 관련 사진과 자료를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또 달에 천연자원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