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킬러 55세 마돈나, 25세 애인과 결별 발표

마돈나(사진=워너뮤직코리아)
'연하 킬러'라고 불리는 팝스타 마돈나(55)가 다시 솔로가 됐다고 11일 미국 연예 매체 E!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3년여간 만나온 25살 연하 애인과 헤어졌다는 것.


마돈나의 대변인은 마돈나가 연하 애인 브라힘 자이밧(25)과 헤어졌다고 외신들에 인정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이들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미국 뉴욕 전시회 개막식 레드카펫 위에 서기도 했다.

지난 2010년 마돈나를 만난 자이밧은 지난해 마돈나의 월드투어에서 백댄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은 프랑스판 '댄싱위더스타'에 출전 중이다.

정확한 이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로 바빠지면서 멀어졌다는 추측이 있다고.

일부 외신들은 자이밧이 동료 카트리나 파쳇과 가까워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마돈나의 결별 소식은 그녀가 아이티에서 전 남편 숀 펜(53)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온지 몇주만에 알려졌다.

마돈나는 숀, 영화감독 가이 리치(42)와 이혼한 후 17세 연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 교제한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젊은 피가 필요한 그녀에게 그는 너무 나이가 들었다' '곧 마돈나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딸보다도 어리게 될 것이다' '그녀는 자식들에게 좋지 않은 본보기다' '그가 마돈나에게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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