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연하 남편 아이 무사히 출산

케이트 윈슬렛(사진=영화 '더 리더-책읽어주는 남자' 2008년)
영화 ‘타이타닉’ 스타 케이트 윈슬렛(38)이 연하 남편과 첫 아이를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1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가 전했다.

지난 9일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윈슬렛이 체중 9파운드(약 4kg)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아기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윈슬렛은 영국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 네드 로큰롤(35)과 세번째 결혼해 6개월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산한 아들은 네드와 사이에 첫 아이지만, 윈슬렛에게는 세번째 아이다.

윈슬렛은 이전의 두번의 결혼에서 두 아이를 낳은 바 있다. 영화 감독 짐 트리플턴과 딸 밀라(12)를, 영화감독 샘 멘데스와 조(9)를 낳았다.

이후 네드와 결혼한 윈슬렛은 영국 웨스트서식스카운티에 신혼집을 꾸렸다.

윈슬렛은 지난 2011년 리차드 회장의 사유지인 네커섬에서 네드를 만났다. 윈슬렛은 리차드 회장의 모친 이브(89)를 화재에서 구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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