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방에 새벽부터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은 1~5cm가량 쌓이고 기온도 빙점 이하에서 맴돌 것으로 보여 출근길 빙판길이 예상된다.
눈은 11일 아침과 낮 사이에 전국으로 확대돼 전라북도와 경북 북부 내륙 지방에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 머물겠고, 13일은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14일 예년 수준으로 올라가 다소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