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서 제5회 한일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와 일본 문화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일본 저작권보호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양국 저작권 발전과 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저작권 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저작물 사용및 저자권 보호'다.
12일에는 정부간 회의를 열어 양국 저작권법 개정 방향, 신탁관리단체 운영 방안, 저작권 국제협약에 대한 양국의 의견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