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3명의 연말 콘서트

재즈 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가 올 한 해 돋보이는 활동을 펼친 세 명의 재즈 뮤지션을 초청하여 2013년 'GOOD BYE SERIES' 공연을 진행한다.


재즈피아니스트 이지영과 송영주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윤우 트리오의 공연이다.

이지영은 올 초 피아노 솔로 앨범 'Tristeza'을 발표 하였으며 펑키 밴드 JSFA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 계획에 있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주는 한국인 최초 뉴욕 블루노트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으며, 블루노트 재즈 페스티발에도 초대 받았다.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재즈계에서 찾기 힘든 클래시컬하면서도 서정적인 기타 연주로 잉거 마리, 송영주, 신연아, 이부영 등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1월 잉거 마리와 함께 홍콩과 한국을 통해 ‘낭만기타’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각 뮤지션만의 스타일로 꾸며진다. 오는 13일엔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의 ‘ACOUSTIC PROJECT’ 가, 20~22일엔 LIG아트홀 강남에서 송영주의 ‘3 COLORS CONCERT’가, 27일엔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박윤우가 ‘WINTER JAZZ STORY WITH JAZZ’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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