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훈련에는 인민해방군 지난(濟南) 군구 산하 육·해·공군과 미사일부대인 제2포병 등 모든 군종이 참여했으며 총 참가인원이 2만여명에 이른다.
신문은 이 훈련에는 야간 실탄사격훈련도 실시됐으며 군사용 첩보위성까지 동원됐다고 보도했지만 훈련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동방일보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로 중국과 주변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과 훈련 장소가 한국·일본과 가까운 곳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훈련은 미국과 한국, 일본에 경고의 의미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