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마담 뺑덕', "영화 출연 제의받고 긍정 검토중" 심봉사 역?

배우 정우성(40)이 영화 '마담 뺑덕'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6일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임필성 감독, 동물의왕국 제작)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음 주 중에 확실히 결정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당 뺑덕'은 지난 해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를 선보인 임필성 감독의 신작으로, 고전 심청전을 현대판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마당 뺑덕'에서 남자 주인공인 심봉사 역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크랭크업한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우성은 자신이 직접 제작, 출연할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의 작업도 진행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마담 뺑덕', 어떤 영화지?", "정우서 '마담 뺑덕', 심봉사 역이라 웬지 껄쩍지근하네", "정우성 '마담 뺑덕', 분위기상 어떤 역이 적당할까", "정우성 '마담 뺑덕', 출연여부가 엄청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마담 뺑덕'(사진=노컷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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