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 솔로 아닌 밴드 레이시오스로

에버모어 뮤직
밴드 시나위, 나비효과 출신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밴드로 돌아왔다.

그동안 솔로로 활약했던 김바다는 일렉트로닉 록밴드 레이시오스 보컬로 새 앨범을 내놓았다.


레이시오스는 김바다(보컬), 김영식(드럼), 박상진(신시사이저), 김정준(기타)로 이뤄졌다. 지난 2008년 9월 '버닝 텔레파시'(Burning Telepathy)를 발표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버닝 텔레파시'는 당시 3대 음원사이트에서 최고 평점(네이버뮤직 10/9.7ㆍ멜론 5/4.9ㆍ엠넷 10/10)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9월 17일에 공개한 '러스티 이니셜라이제이션'(Lusty Initialization)은 '버닝 텔레파시'에 신곡을 더해 재발매한 앨범이다. 신곡 '예 예 예'(Yeah Yeah Yeah)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활발한 활동도 이어간다. 오는 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실내 뮤직 페스티벌 '레드2013' (RE:D 2013)에 초청돼 몽니, 하우스룰즈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28일(토)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러브 이즈 올'(Love IS ALL)을 계획하고 있다. 6일 낮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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