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장동건과 전지현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캐쥬얼 브랜드 ''지오다노''의 광고 모델로 합류했다. 이는 지금껏 정우성, 고소영, 최민식, 문정혁 등 인기 스타만을 모델로 기용해 온 ''지오다노''의 파격적인 캐스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광고주 측은 "광고의 풍성한 스토리와 비쥬얼을 위해서 기존 모델인 전지현, 장동건과 함께 10대 스타 우리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우리 소속사 ''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고무된 상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 것은 광고업계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매우 파격적인 일"이라며 이번 캐스팅을 반기고 있다.
우리는 다음달 초 홍콩과 싱가포르를 직접 찾아 조선희 사진작가와 함께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