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8년 사귄 첫사랑 여인과 내년 1월 화촉"

부활의 싱어 정동하(33)가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5일 한국경제TV는 "정동하가 내년 1월 초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동하 예비 신부는 대학교 시절에 만난 첫 사랑으로 8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부활 10집 앨범 '서정'으로 데뷔한 정동하는 2009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록음악상을 수상하고, '주군의 태양' 및 '상어'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올해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팬층과 인지도를 높인 정동하는 최근에는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역할로 깜짝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기고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동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정동하 여자친구 자랑스럽게 공개하더니 드디어 품절남이 되는군요", "유부남이 될 정동하 상상이 안간다", "8년 사귄 첫사랑과 결혼하는 정동하 진짜 순정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동하 결혼(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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