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와 결별 한달만 올랜도 블룸, 리브 타일러와 열애설 '두근'

올랜도 블룸(사진=영화 '엘리자베스타운' 2005년작)
호주 슈퍼모델 미란다 커(30)의 남자였던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6)이 결별 한달만에 동료 미녀 배우 리브 타일러(36)와 열애설이 돌고 있다고 5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커와 결별을 인정한 블룸이 영화 ‘반지의 제왕’ 동료 배우인 타일러와 최근 교제 중으로 알려졌다는 것.


블룸과 타일러는 수년간 친구로 지냈지만, 최근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다고.

최근 블룸과 타일러는 뉴욕 브로드웨이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선 동료 배우 이안 맥켈런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공연 후 브라이언트파크그릴에서 열린 뒤풀이 파티에서 이들은 서로 다정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브 타일러(사진=영화 '저지 걸' 2004년작)
목격자는 "그들은 몰래 장난스럽게 간지럼을 태우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손을 마주 잡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타일러는 블룸이 출연한 브로드웨이쇼 '로미오와 줄리엣'을 본 후 그를 만나러 무대 뒤로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블룸은 6년간 커와 관계로 아들 블룸을 낳았으며, 타일러는 영국 록밴드 스페이스호그 락커 로이스턴 랭던과 5년간 결혼생활 후 아들 밀로를 낳고 지난 2008년 헤어졌다.

한편, 커도 최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열애설이 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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