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본다"…시민 집단폭행하고 경찰관까지 때려

대전 중부경찰서는 3일 술에 취해 시민과 경찰관을 폭행한 이모(34) 씨 등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백모(28)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 40분쯤 대전 오류동 모 호프집 인근 노상에서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민 안모(31) 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리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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