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11월 혼인신고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조정치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냈다! 무릎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인 역시 같은 날 트위터에 지리산에 여행기를 짤막하게 남기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인은 면사포를 떠올리게 하는 하얀 천을 두르고 있어 결혼식을 연상케 한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지난달 29일 마포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

앞서 정인은 지난달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올해 안에 혼인신고 하고 둘 만의 세리머니로 지리산 종주를 할 계획”이라고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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