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에 따르면 하연수는 겨울 추위에 힘들어 하는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지난 29일 분식차를 마련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운 날씨에 야외촬영을 마친 스태프와 출연진이 떡볶이부터 어묵까지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담겼다. 떡볶이를 손에 쥐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연수의 깜찍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하연수는 분식차 앞에서 스태프에게 직접 음식을 떠주며 밝은 모습으로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하연수는 평소에도 '감자별' 식구들을 살갑게 챙기기로 유명하다"며 "분위기 메이커 하연수의 센스 있는 분식차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감자별'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