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케이크, 랍스터, 와인 등 X-mas용 먹거리 예약하세요"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킹 랍스터, 와인 등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먹거리를 5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는 5일부터 18일가지 2주간 예약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는 치즈케이크, 고구마 케이크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Fun&Kids 케이크류, 여성 고객들이 좋아하는 무스케이크 등 총 17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일반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보다 평균 15%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예약하면 최대 30% 할인(기본 할인 20%, 신한, KB, 삼성, 현대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단 15종에 한함)혜택이 주어진다. 신한 BC카드, KB BC카드는 제외된다.

예약 접수한 케이크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접수한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홈파티에 즐겨 찾는 킹 랍스터도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최근 크랩류에 대한 국내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 랍스터보다 약 6배 이상 큰 사이즈의 캐나다산 킹 랍스터를 준비했다.

킹 랍스터는 전체 랍스터 어획량 중 3% 미만으로 잡히는 프리미엄 사이즈로 홈플러스가 11월부터 사전 확보하여 준비했다.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9개 매장에서 1000마리 한정 예약을 받으며,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킹 랍스터는 1마리에 2.8kg 내외로 4~5인분의 분량으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으로 사전 예약 구매 시 8만원에 판매한다(정상가 12만원).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사전예약 판매한다.

홈플러스 와인클럽 고객에 한해 5일부터 1월 8일까지 예약금 1만원을 선지불하면 안티노리 몬테니자 브륏 프란차코르타, 샤또 딸보, 샤또 깔롱세귀, 슐로스코블란츠 아이스와인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8종을 15%에서 4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클럽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폰을 매장에 제시하고 1만원에 사전예약 하면 예약 후 일주일 후부터 한달 이내에 와인 매장에서 해당 와인을 수령하고 잔액 결제만 하면 된다.

임병남 홈플러스 트래이딩 기획팀장은 "크리스마스에 유독 먹거리 사전예약이 많은 이유는 고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여유를 갖고 양질의 상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업체는 수요 예측이 용이해 적정 재고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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